"미국 중,고교에 퍼지는 좀비 마약 펜타닐... 마약 함유된'가짜약' 텍사스주 댈러스 북쪽 지역에서 최근 6개월간, 중고생 3명이 펜타닐 복용으로 사망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 중 14세 소년도 포함돼 있어 매우 충격적입니다. 더불어, 이 기간에 다른 학생 10여 명도 펜타닐이 함유된 알약을 복용하고 응급 치료를 받은 사례가 있었습니다. 해당 지역의 교육 당국은 이런 마약 유행에 대해 마약주의와 예방 경보를 게재하며 대처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일이 일어난 배경에는 중학교 근처에 거주하는 마약상 3명이 펜타닐 알약을 유통한 것으로 파악되어 지난달 체포되고 기소됐습니다. 이들은 일부 학생들을 이용해 알약을 교내에 널리 유통시키는 등 학생들을 위협하는 행동을 저질렀습니다. 미국 마약 단속국(DEA)은 펜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