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에 위치한
3층짜리 빌라에서 7일 오전 3시 28분경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출동한 소방대가 불을 40여분 만에 진압했지만,
이 곳에 살던 나이지리아 국적 어린이 4명이 사망했습니다.
사망자는 11세 여아와 7세, 6세의 남자 아이, 그리고 4세 여아로서 모두 남매였습니다.
이 외에도 빌라에 살던 다른 나이지리아인 3명과 우즈베키스탄인 2명,
러시아인 1명 등 6명이 경상을 입었으며, 37명은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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