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출처]
https://news.nate.com/view/20230325n01891
[사색-14] “더 깊이, 신부님, 지금 미세요...아...아...좋아요! 성 프란체스코님! 이제 그만! 나 죽겠어요.” (‘계몽사상가 테레즈’ 中)
자유, 평등, 박애. 프랑스혁명은 숭고한 가치를 내걸고
전제정치를 무너뜨립니다.
그들은 왕후장상의 씨가 따로 없다면서 평등을 외쳤고,
귀족으로부터의 속박을 거부하며 자유를 부르짖었습니다.
1789년 프랑스대혁명이 있었기에,
한반도에서도 자유민주주의가 뿌리 내릴 수 있었지요.
프랑스 시민들의 혁명 의지에 불을 붙인
부싯돌이 된 책들이 있었습니다.
이들은 읽고 또 읽으며
체제의 부조리에 분노했지요.
자신들이 얼마나 불합리한 시대에
살고 있는지 깨닫게 됩니다.
서적상들은 권력자의 눈을 피해
외투 아래로 시민들에게 책을 건넸지요.
계몽주의의 교본인 루소의 ‘에밀’도,
시대의 철학자 볼테르의 저작도 아니었습니다.
진득한 성관계가 노골적으로 묘사된 ‘포르노 작품’이었습니다.
프랑스 혁명을 완성한 건 농밀한 포르노였다는
반전의 역사였지요. 오늘 이를 사색합니다.
프랑스 대혁명 때 사람들은 ‘사회계약론’ 대신 ‘야설’을 읽었다
“혁명의 아이들은‘야설’에 탐닉했다”
...
..... 링크 기사에 계속 https://news.nate.com/view/20230325n01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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